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중국에서 활동중인 탤런트 함소원이 리무진으로 퇴근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화제다.
함소원은 지난 2일 자신의 중문 블로그에 "끝나고 호텔로 돌아가 휴식"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함소원은 넓은 리무진 안에서 화이트 컬러의 타이트한 미니 원피스를 입고 우월한 각선미를 과시하는 등 '일상이 화보' 같은 모습이라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됐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인 함소원은 지난 2005년 영화 '색즉시공'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중국 진출에 성공해 탤런트와 가수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07년 중국판 '아메리칸 아이돌'인 오디션 프로그램 '멍유 풍운신인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했고 2009년 7월에는 본토에 이어 대만까지 진출했다.
인기를 방증하듯 스캔들도 이어졌는데 2009년 대만 톱스타 증소종과 데이트 장면이 대만의 연예지를 통해 보도되면서 열애설이 터졌고 지난해 9월에도 중국 재벌 2세로 알려진 장웨이와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중국 언론을 통해 포착돼 또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함소원은 현재 중국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공주출산'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함소원 블로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