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들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5일 박칼린 송윤아 장진 등 심사위원과 노홍철 신영일 두 MC의 자연스러운 현장 사진이 CJ E&M 공식 블로그 TV 읽어주는 영란씨(www.tv-holic.co.kr)를 통해 공개됐다.
tvN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들은 모두 지난 달 30일 치러진 세 번째 세미파이널 생방송을 준비하는 모습들이다.
사진 속 두 MC 신영일과 노홍철은 대기실과 리허설 중에도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준비하는 내내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는지 쉴 새 없이 얘기를 주고 받고, 장난기 넘치는 두 사람의 표정에 사진 너머까지 유쾌한 매력이 전해진다.
특히 이날 노홀철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조정 경기에 참여하고, 바로 생방송 리허설을 위해 촬영장에 도착한 터라 헤어 메이크업을 하면서 과자와 음료수로 '당'을 섭취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방송 내내 환상적인 입담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심사위원들의 꾸밈없는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대기실에서 세 사람이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TV를 함께 보며 시간을 보내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공개된 것이다.
리허설 중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 웃음을 터뜨린 송윤아와 이에 깜짝 놀란 장진, 생방송 중 돌발상황에 깜짝 놀란 실감나는 표정까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심사위원들의 재미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재미를 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MC들과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신선하다", "방송에서와는 또다른 색다른 느낌. 왠지 친근감이 느껴진다", "코믹 MC들은 카메라 밖에서도 코믹하구나. 사진만 봐도 말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