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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비오엠(BoM)의 랩 담당 타군이 블락비(Block B)의 멤버였던 사실이 알려졌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블락비에 끝까지 남지 못했던 타군은 비오엠으로 데뷔하면서 블락비 멤버들을 음악방송 무대에서 만나게 됐고 이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1년간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타군과 블락비 멤버들은 4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과 함께 타군은 "비오엠과 블락비 모두 정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로 약속했다'"고 글을 남겼다.
비오엠의 소속사 관계자는 "타군이 블락비 최종 멤버로 녹음까지 마쳤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잠시 연습생 생활을 쉬었다가 우리와 만나게 되었다"며 "아직까지도 블락비 멤버들과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앞으로 두 그룹 모두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역배우 출신 맹세창이 속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비오엠은 최근 발표한 '니가 없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타군과 박경-유권-지코-재효-피오(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와이투와이 컨텐츠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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