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파격' 숏커트로 미소년 변신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염정아가 파격적인 숏커트로 변신했다.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미시 여배우의 대표 주자로 등극한 염정아가 화보를 통해 숏커트의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과 더욱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염정아는 짧게 자른 헤어와 '로열 패밀리' 때보다 한층 더 세련되고 도도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중성적인 미소년 같은 모습에다 도발적인 관능미로 섹시한 분위기까지 뿜어내며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3년만의 컴백작인 '로열 패밀리'에서 강한 카리스마와 최고의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염정아는 최근 KBS 2TV '1박 2일'과 '무릎팍도사'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간미 넘치고 털털한 솔직함으로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기도 했다.

결혼 이후 더욱 행복한 삶을 사고 있는 염정아의 일상과 특별한 부부애, 열혈 엄마로 사는 육아 철학에 대한 이야기 등과 보이시한 염정아의 화보는 여성중앙 8월호에 공개된다.

[염정아.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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