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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XTM이 현대자동차 엑센트와 함께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Guys Make Wonder'에 출연할 지원자들을 공개 모집한다.
5일 XTM은 새 프로그램 'Guys Make Wonder'을 통해 "스위스 뉴 세븐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지에 오른 제주도의 최종 선정을 목표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도전기를 그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남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도전자는 XTM홈페이지에 사진과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스토리를 올리면 된다.
등록 마감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등록된 도전자들의 사연과 사진 심사를 거쳐 19일 1차 합격자 50명이 발표된다. 이후 인터뷰와 오디션을 통해 최종 15인의 도전자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8월 말부터 약 1주일간 제주도에서 함께 합숙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최종 15인의 도전자들은 제주도 곳곳을 돌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홍보미션들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현대자동차 엑센트가 증정되고, 엑센트 광고 모델로 나설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현대자동차 국내광고팀 정아람 대리는 "지난 2010년 처음 실시했던 Young Guy Competition을 색다르고 의미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CJ E&M XTM과 함께 시즌 2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강한 개성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제주도를 세계에 알리고 홍보할 열정이 가득한 영가이를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이번 프로젝트의 의의를 전했다.
'Guys Make Wonder'는 오는 9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XTM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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