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god 데뷔 전 먹을게 없어 옥수수 훔쳤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god 출시 데니안이 연습생 시절 힘겨웠던 시간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데니 안은 "god 데뷔하기 전에 많이 고생했는데 너무 배고프고 먹을 것도 없어서 멤버들과 옥수수 서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데니안은 "옥수수를 따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란 생각도 들고 '이걸 빨리 따서 멤버들과 같이 맛있게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했다.

데니안은 또한 "먹을게 없어서 훔쳤다. 옥수수를 따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 때 먹었던 옥수수가 가장 맛있었다"고 전했다.

[데니안. 사진 = QTV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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