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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굉음 발생으로 개봉이 연기된 영화 '기생령'이 5일 오후 6시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코어 콘텐츠 미디어는 5일 오후 "후반 작업 끝에 이상한 굉음을 완벽히 작업했다"라며 "이번 재 작업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맞춰 음향효과와 공포장면도 극대화 시켰다"라고 밝혔다.
개봉이 확정되면서 영화에 출연했던 걸그룹 티아라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우리 영화 '기생령'을 오늘 오후 6시부터 볼 수 있어요"라며 기쁨을 표했다.
당초 '기생령'은 지난 3일 유료시사회를 진행하고 4일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데이터를 필름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굉음이 10분 정도 발생해 긴급히 재 작업에 들어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위), 효민 트위터(아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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