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가 구단 자체 7월 MVP로 우수 투수에 김성태, 우수 타자에 허도환, 수훈 선수에 강정호를 선정했다.
넥센은 "오는 6일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구단 자체 7월 MVP로 김성태, 허도환, 강정호를 각각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수투수로 선정 된 김성태는 지난 7월 한 달간 4경기에 등판하여 22이닝 동안 9자책점에 방어율 3.68을 기록, 1승 2패를 달성했으며, 우수타자로 선정 된 허도환은 34타수 8안타 3타점 타율 0.235를 기록했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강정호는 지난 7월 한 달간 53타수 21안타 2홈런 타율 0.396을 기록했다.
김성태, 허도환에게는 각각 200만원, 수훈선수상을 수상하는 강정호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구단 자체 월간 MVP 시상식은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넥센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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