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불후2' 출연, 기존 아이돌 긴장감↑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M.net ‘슈퍼스타K2’의 최종 우승자 허각이 지상파 방송사에 출연, 아이돌 가수들을 긴장시켰다.

허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 녹화에 새롭게 합류해 아이돌 가수들과 경합을 펼쳤다.

본 경합에 앞서 허각은 특별무대로 열린 1차 경합에서 원조 아이돌 노이즈의 홍종구와 함께 ‘너에게 원한건’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제껏 2승을 거둔 바 있는 씨스타의 효린이 가장 견제되는 사람으로 허각을 꼽았고, 이에 허각은 “씨스타 효린이 노래를 너무 잘하고, 개인적으로 팬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각의 첫 경합 무대 결과가 담긴 ‘불후2’ 첫 경합무대 결과는 6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허각.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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