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유격수 김상수가 맹타로 고군분투했다.
김상수는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김상수는 3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타석에 나설 때마다 안타를 터뜨린 것이다. 이날 두 팀의 투수전으로 점수는 2점밖에 나지 않았지만 꾸준한 안타를 터뜨린 김상수의 맹활약이 빛났다.
경기 후 김상수는 "팀의 승리에 보탬이 되서 기분좋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최근 1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오늘 계기로 좋은 타격감을 회복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삼성 김상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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