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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데이비드오와 권리세가 힘겨운 양떼 목장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비드오와 권리세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양떼 목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지난 방송에서 비가 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타 양을 볼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양떼 목장으로 들어섰지만 양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데이비드오는 양떼를 찾는 권리세의 시선에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양떼를 한참 찾던 두 사람 앞에 드디어 양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데이비드오와 권리세는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이도 잠시, 벌판을 거닐던 두 사람은 고갈된 체력에 배고픔까지 밀려와 금방 지치고 말았다. 지친 권리세를 보던 데이비드오는 권리세에게 "업어줄까?"라고 말했고 권리세는 "무거울 것이다.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데이비드오는 한번 더 권하지도 않고 "알겠다"고 말해 권리세를 실망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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