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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잘바' 김원준이 우결고 불량학생으로 변신했다.
박소현은 6일 저녁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원준의 조카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서울 삼청동을 가보고 싶다던 조카들을 위해 삼청동으로 데이트를 나섰다.
박소현 김원준 부부와 조카들은 추억의 박물관을 찾았고, 이곳에서는 과거 교복을 입어보고 교실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었다.
김원준과 박소현은 과거 교복을 입었고 교복을 입는 순간 김원준은 건들거리며 "나 우결고 얼짱 김원준이야"라고 말하며 박소현에게 걸어가 "예쁜데?"라고 건들거리며 말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은 교실 체험에 나서 추억의 도시락을 먹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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