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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정준하가 머리 부상으로 조정 대회 전, 머리 부상을 당한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6일 오후 MBC '무한도전'에서는 5개월간 연습해온 조정대회에 참가한 무한도전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정 대회에 앞서 포지션을 정하던 무한도전 팀은 정준하의 머리 부상에 대해 고민스러워했다. 정준하 역시 "마음 같아선 정말 참가하고 싶다. 하지만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팀들의 결정에 따르겠다. 5개월동안 연습을 해 왔지만 내 욕심만 채우기 위해 무리해서 참가할 순 없는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멤버들은 "정준하를 응원단장을 시키자"고 위로했다. 정준하 역시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지만 혼자만 하는 경기가 아닌만큼 멤버들의 결정에 동의했다.
한편 'stx컵 코리아오픈 레가타' 노비스 2000m에 출전한 무한도전팀은 8번 레인을 배정 받았으며 결과는 8분02초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사진 =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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