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승엽이 삼진 2개를 당하는 등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승엽은 6일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6구까지 승부를 이어갔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를 공략했지만 3루수 플라이 아웃에 그쳤다.
7회초 1사 2루 찬스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2루주자를 3루로 보내는 진루타를 쳤다. 9회초에도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5구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는 이날 경기의 마지막 타석이 됐다.
이날 이승엽은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부진, 시즌 타율은 .222에서 .218로 하락했다.
한편 오릭스는 지바 롯데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1-1 무승부에 그쳤다.
[사진 = SBS CN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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