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수원의 미드필더 박현범이 한일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에 추가소집됐다.
박현범은 대표팀 합류를 위해 7일 오전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은 공격수 손흥민(함부르크)가 갑작스러운 고열 증세로 인해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어 박현범을 대체 발탁했다. 미드필더 박현범은 A매치 1경기 출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박현범은 대표팀 합류에 대해 "공격수들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선수들과 맞춰나가겠다.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감독님의 요구에 적응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또한 "조광래 감독님 부임 후 제주 전지 훈련을 했지만 평가전을 앞두고는 처음 발탁되어 기분이 남다르다. 추가로 발탁됐지만 준비를 잘해서 좋은 인상을 남기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한편 한일전 소집 대표팀 선수 중 11명이 7일 오전 파주NFC에 소집된 가운데 대표팀 선수단은 8일 한일전이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박현범.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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