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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코요태 빽가가 지난 해 1월 뇌종양 수술 후 8월 중으로 코요태의 새로운 앨범을 통해 활동 재개한다.
7일 코요태 소속사는 "코요태가 신지, 김종민은 물론 멤버 빽가가 함께한 3인 체제로 8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해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3인 체제 활동은 지난 2006년 9집 정규 앨범 'I LOVE ROCK&ROLL' 발표 이후 5년 만이다.
코요태 멤버들은 지난 해 1월 빽가의 뇌종양 수술과 김종민의 공익근무 등으로, 각기 따로 활동을 펼쳐왔다.
이중 빽가는 뇌종양 수술 이후 건강이 호전되면서 포토그래퍼 겸 스타일리스트로서 활동을 해왔으며, 신지는 싱글앨범을 내고 틈틈이 방송활동을 병행했다. 김종민 역시 지난 4월 '오빠 힘내요'로 솔로활동과 함께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코요태 소속사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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