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 외야수 김경언이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김경언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2번 좌익수 선발 출장해 3회초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터뜨렸다.
2회초 구원 등판한 임찬규를 상대로 3회초 2사 만루 찬스서 4구째인 117km짜리 커브를 공략, 우월 만루포를 작렬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만루홈런을 기록하게 된 김경언은 기억에 남을 시즌 2호 홈런이 됐다.
[김경언.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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