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IA 최희섭이 2군 경기에 출전했다.
최희섭은 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냈지만 이후 포수 플라이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 출장은 7월 26일 광주 삼성전 이후 12일만이다.
지난 7월 26일 경기에서 최희섭은 자신이 때린 타구에 오른쪽 발가락을 맞았다. 이후 정밀검진 결과 미세골절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재활 기간은 2~3주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KIA측은 이날 경기 출장에 대해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타격 훈련 차원에서 출전했다"고 밝혔다.
[사진=KIA 최희섭]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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