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연패에서 벗어난 KIA 조범현 감독이 선발 서재응을 칭찬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의 호투를 발판 삼아 6-1로 완승했다. 이날 패할 경우 2위 자리를 SK에게 내줘야했지만 서재응의 호투로 이를 지켜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서)재응이의 자원 등판이 선수들의 투지를 깨웠다"고 말했다.
서재응은 3일 잠실 두산전에서 100개가 넘는 공을 던졌지만 이날 선발 등판을 자원해 호투했다.
[사진=KIA 조범현 감독]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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