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허재훈, 커플 헬멧으로 이미 열애 암시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옥빈과 그의 연인 스키조 허재훈이 커플헬멧으로 열애를 암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6일 김옥빈과 허재훈이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찍은 커플 헬멧 사진이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20일 김옥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전운전 나의 헬멧. 비가 그치면 살짝 산책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허재훈도 트위터 프로필로 같은 헬멧을 쓰고 있는 사진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옥빈은 6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 '2011 인천 펜타포트록페스티벌' 스키조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 허재훈과 공개 키스를 나누며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 = 김옥빈, 허재훈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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