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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록밴드 YB의 윤도현이 뜨거운 감자의 멤버 김C에게 도발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C에게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본 경연에서 부를 '청중평가단의 추천곡' 중 선곡하는 과정에서 윤도현은 뜨거운 감자의 '고백'이 나오자 "저거는 김C보다 노래 잘할 자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순위를 떠나서 대결해보고 싶다. 김C, 독일에서 보고 있나?"라며 독일로 유학을 떠난 김C를 향해 투지를 불살랐다.
윤도현은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고백'을 즉석에서 불렀지만 가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만회하기 위해 김C의 성대모사에 도전했지만 "진짜 이건 아닌 것 같다"는 혹평을 받아 폭소를 줬다.
한편 윤도현은 뜨거운 감자의 곡이 아닌 이동원의 '내 사람이여'를 마지막으로 '나가수'에서 명예 하차한다.
[김C에게 자신감을 드러낸 윤도현.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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