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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1박 2일' 속 '승기 주식회사'가 화제다.
7일 저녁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코너 '1박2일'에서 지난 방송에 이어 '폭포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지난주 '폭포 특집'에서 1등을 차지한 이승기. 그의 뒤에는 은지원 엄태웅이 함께한 '무섭당'이 있었다. '무섭당'은 이승기가 1등을 할 수 있게 금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은지원과 엄태웅은 "이승기가 1등을 할 수 있도록 금전적인 지원을 했다 우리는 주주다"고 말하며 '승기 주식회사'를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또 이승기는 자신을 도와준 지원의 수고를 높게 사 소원으로 "순위를 바꾸겠다. 2위와 3위 종민을 지원과 수근으로 바꾸겠다"고 말해 '의리파'임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폭포 방문은 국내 유명한 폭포 여섯 곳을 선정, 6멤버가 모두 흩어져 가게 됐다. 은지원 김종민은 난이도 최저인 철원 삼부연 폭포와 괴산 수옥폭포를 가게 됐고, 이수근 이승기는 난이도 중간인 청송 주왕산 제1폭포와, 삼척 두타산 쌍폭포를, 난이도 상급인 지리산 불일폭포를 엄태웅이, 그리고 난이도 최상급인 설악산 천당폭포는 '1박2일'의 미운털 리더 강호동이 가는 걸로 결정났다.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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