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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이 일요 예능 최강자를 군립하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시청률 2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22.6%보다 3.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1박 2일'에서는 '폭포 특집' 2탄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제비뽑기로 선택한 폭포를 각자 찾아 나섰다. 은지원 김종민은 난이도 최저인 철원 삼부연폭포와 괴산 수옥폭포, 이승기 이수근은 난이도 중간인 삼척 두타 쌍폭포과 청송 주왕산 제1폭포, 엄태웅은 난이도 상급인 지리산 불일폭포, 그리고 강호동은 난이도 최상급인 설악산 천당폭포를 선택, 6멤버가 각자 여행을 떠나게됐다.
언제나 함께하던 이들은 나홀로 여행을 떠나며 그 소감을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으로 남기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11.5%를,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는 9.2%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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