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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유이와 주원이 불꽃튀는 첫 대면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에서는 성깔 얼짱 백자은(유이 분)과 까칠 경찰 황태희(주원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첫 대면은 공항에서 이뤄졌다. 태희는 자은의 부친이자 수사 대상인 백인호(이영하 분)를 잡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인호가 중국으로 떠난다는 첩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인호를 놓쳤고, 같은 시각 부친의 배웅을 위해 공항으로 나온 자은과 우연히 지나치게 됐다.
이후의 만남은 짝퉁상점이었다. 자신의 원하는 명품백을 구입하고 위해 짝퉁상점을 방문한 자은. 때마친 이를 단속하기 위해 그 상점을 찾은 태희와 마주치게 됐다. 태희는 자은을 짝퉁상점 주인으로 오해하고 손목을 붙잡아 이후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오작교 형제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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