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블라인드'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 슬기로 분한 견(犬) 배우 달이 측이 최근 불거진 은퇴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골든 리트리버종인 올해 달이의 나이는 10살. 사람으로 따지면 60대 이상이기에 체력상으로는 은퇴를 생각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나이는 아니다.
그러나 '마음이'를 비롯, '블라인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도저히 동물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연기력을 보여준 달이이기에 은퇴 소식은 서운함을 가져다준다.
한편 달이와 김하늘이 호흡을 맞춘 스릴러 영화 '블라인드'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달이(위). '블라인드'에서 호흡을 맞춘 김하늘(왼족)과 달이.사진=NEW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