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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 출연한 김지호(29)코치가 유부남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서 멤버들의 조정 훈련을 담당한 김지호 코치는 방송 후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와 강동원을 닮은 목소리로 많은 여성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지호 코치의 결혼 여부를 묻는 네티즌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는데, 김지호 코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도 궁금해 하셔서 오늘 방송 중에 썼던 모자에 힌트가 적혀있습니다"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무한도전'을 살펴본 결과 김지호 코치가 쓴 모자에 새겨진 문구로 그의 결혼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훈련 장면을 지휘하던 김지호 코치의 모자 뒷편에는 'Sorry. I'm Married(미안해요. 전 결혼했어요)'란 문구가 새겨져 있어 그가 유부남이란 사실이 입증됐다.
네티즌들은 김지호 코치의 유부남 인증에 "또 하나의 품절남이구나", "부인이 감동했겠다", "역시 임자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호 코치의 모자에 적힌 'Sorry. I'm Married'란 문구.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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