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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동호가 안무 연습 도중 무릎 연골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8일 “지난 5일 일본 오사카의 연습실에서 타이틀곡 안무를 연습하던 팀의 막내 동호가 무릎 연골부위에 부상을 입어 급히 병원으로 호송됐다”고 밝혔다.
동호는 병원 진찰 결과 부상부위 보호를 위해 당분간 깁스를 착용해야 한다.
소속사 측은 한편 “동호는 무릎부상에도 불구하고 6일 하라주쿠에서 열린 일본 최대 불꽃축제 축하무대에 올랐다”며 “깁스 착용으로 인해 안무소화는 불가능했지만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유키스는 이번 달 중순부터 국내 팬미팅 진행과 본격적인 2집 활동을 계획 중이었다. 향후 일정과 관련 소속사 측은 “동호의 부상으로 팀의 정상적인 활동에 지장이 우려되지만 일정을 조정해가며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것이 동호와 멤버들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무릎 연골 부상을 입은 유키스 동호. 사진 = NH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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