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 "유재석과 김명민은 공통점이 있다"

'유재석 김명민과 동기된 사연 공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윤기원이 동기 유재석과 김명민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윤기원은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특별한 경력을 공개했다. 윤기원은 지난 1991년 개그맨으로 데뷔할 당시 국민MC 유재석과 KBS '대학개그제'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또 SBS 공채 탤런트로 전업하면서 배우 김명민, 류진과 동기임을 밝혔다.

이날 윤기원은 "동기인 유재석과 김명민에게 공통점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 "신인 시절에는 내가 더 인기 많았다. 현재는 두 사람이 훨씬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TV에 나와도 절대 보지 않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기원은 상반기 MBC 흥행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불의의 사고로 놓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이은 불운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15분.

[윤기원. 사진 = 트윈세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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