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김성수가 과거 MBC '무한도전'하차 이유를 밝혔다.
김성수는 최근 MBC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힘들었던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성수는 과거 혼성그룹 쿨 출신으로 인기를 누렸다.
이날 김성수는 "일이 없던 시절 생활고때문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해결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팔랑귀'때문이다"라며 "친구의 말에 속아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성수는 귀가 얇아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던 사연을 밝혔다. '무한도전' 초기 멤버였던 김성수는 KBS 2TV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에 캐스팅이 돼 MC 유재석을 포함한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 하차를 강행했다.
김성수는 이후 들어온 하하가 승승장구 하는 모습에 "요즘은 무한도전을 안 본다"고 고백했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15분.
[김성수. 사진 = '김성수의 자전거 이야기']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