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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밴드 FT아일랜드가 2000명 한정 공연에 1만명을 운집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FT아일랜드는 7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열린 후지TV의 '메자마시 라이브'에 첫 출연해 최다 관객 응모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라이브에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은 2000명으로 한정돼 있었지만 약 4만명의 응모자가 모였다. 특히 FT아일랜드의 공연장에 모인 관객은 약 1만여명으로 '메자마시 라이브'가 생긴 이래 최다 관객 수치.
이번 공연에서 FT아일랜드는 최근 발매한 싱글 '렛 잇 고(LET IT GO)'를 시작으로 '플라워 록(FLOWER ROCK)', '브랜드 뉴 데이즈(Brand-new days)', '붐 붐 붐(Boom Boom Boom)' 등을 열창했다.
일본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입지를 다진 FT아일랜드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일본 공연에 1만명을 집결시킨 FT아일랜드. 사진 = FN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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