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덥기로 유명한 대구를 연고지로 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폭염을 물리칠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은 "오는 9일에서 14일까지 한화, 기아와의 홈 6연전에 폭염 페스티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구단 측에 따르면 응원단과 진행요원은 해변 복장으로 응원을 진행하며 수박 빨리먹기, 얼음 녹이기, 물총 세례 등 다양한 단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야구장 광장에 얼음길 체험존으로 10m 길이의 빙하길을 운영해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홈6연전 동안 2011시즌 연간회원들의 승리열망 릴레이 시구,시타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대구구장.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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