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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 (이하 '위탄2')의 멘토 다섯 명이 정해졌다.
MBC는 8일 오후 히트 작곡가 윤일상과 싱어송라이터 윤상의 멘토 결정을 전했다. '위탄1'에서 이은미와 함께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줬던 윤일상과 발라드 가수에서 국내 최고 아이돌의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윤상의 합류는 좀 더 정확한 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로 인기를 모은 박정현과 라이브 황제 이승환이 멘토로 결정돼 화제가 됐다.
또 8일 오후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가 '위대한 탄생' 제작진의 끈질긴 러브콜을 받으며 고심하던 중에 드디어 '위대한 탄생'의 위대한 멘토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위탄2'는 박정현, 이승환, 이선희, 윤일상, 윤상 5명 멘토의 평가, 지도와 함께 방송된다
'위탄'은 지난 6월 연변 출신 백청강을 일약 스타로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평가되고 있는 Mnet '슈퍼스타K'와 달리 멘토 시스템을 도입하며 호평 받았다.
한편 '위탄2'는 지난 7월,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또 글로벌 스타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K-POP 열풍의 중심에 있는 유럽, 미국, 유튜브를 통한 오디션도 성황리에 열었다.
시즌1이 막을 내린지 3달 만에 방송되는 '위탄2'는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된다.
['위대한 탄생2' 멘토 윤상(왼쪽)-윤일상.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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