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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의 농약광고 패러디 사진이 화제다.
8일 오후 아이디 ruxxxx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은 KBS 라디오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천국 사진첩에 정재형이 농약광고하고 있는 패러디 사진을 게재했다.
'저번 주 라비앙호즈에서 말씀하셨던 농약광고'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사진 속 정재형은 농부 복장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글쓴이는 "보고 웃으셨으면 해서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정재형은 유희열을 겨냥해 "넌 내가 귀여운거 하면 싫어하더라. 못됐어 증(정)말"이라고 특유의 말투로 투정을 부리고 있다. 유희열은 벼멸구 역으로 "잠깐만요. 정재형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요"라며 당황해하고 있다.
또 해당 사진 하단에는 '파리지엔 정재형의 첫 공익광고. 유행에 민감한 귀농민들을 위한 여름날 막걸리같은 희소식'이라는 문구가 있어 웃음을 던져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재형이 하면 다 유행" "너무 즐거운 패러디다" "정재형과 유희열의 우정이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KBS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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