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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JYJ 박유천과 키스할 뻔한 CF 속 여고생 문가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부터 온에어되기 시작한 동서식품의 아이스티 제품 티오(TiO)의 TV CF에서 박유천은 신임 꽃미남 교사로 분해 여고생 문가영과 진땀나는 상황을 연출했다.
광고 속 이제 갓 새로 부임한 훈남 교사 박유천은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길에 자신이 맡은 반의 여학생 문가영을 만나게 된다. 급히 들어오는 승객들 때문에 계속 밀리게 된 박유천은 여학생과 매우 가까워지고, 갈수록 긴장감이 더해가는 가운데 버스가 급정거를 하자 넘어질뻔한 여학생과 음료수병 하나를 사이에 두고 키스를 하는 듯한 상황에 처한다.
이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박유천과 여학생을 발견한 동료 여교사는 당혹스러운 듯한 목소리로 “박…선생?”이라 부르고, 당황한 박유천은 그 목소리에 놀라 잡고 있던 여학생을 놓치게 된다.
이런 코믹한 상황을 표현한 이번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박유천과 키스할 뻔한 여고생 문가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6년생의 문가영은 현재 MBC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용화의 여동생 역으로 출연 중인 신예다. 장동건, 현빈, 신민아 등이 소속된 A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오랫동안 연기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가영은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용화가 아끼는 여동생으로 여성팬들의 질투를 받고 있는 가운데, CF에서 박유천의 상대역으로 등장하며 다시 한 번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CF를 본 네티즌들은 “CF를 보니 진짜 설렌다”, “아 저 여고생 너무 부럽다”, “여심을 제대로 아는 광고”, “만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로망 같은 내용”, “CF 대박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CF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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