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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깻잎 한 장으로 얼굴을 가리며 작은 얼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소현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박소현 얼굴소멸’ 기사 보고 하나 올려요. 90년대엔 제 얼굴에 CD를 가까이 대보곤 했는데. 2011년엔 깻잎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소현은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깻잎 한 장을 손에 들고 얼굴을 가리고 있다. 박소현의 얼굴은 깻잎으로 완전히 가려지며 진정한 ‘얼굴소멸’ 단계에 이를 정도의 작은 얼굴임을 입증했다.
이날 오후 박소현의'가상 남편' 김원준은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 중 콤플렉스로 머리 크기를 꼽았다. 그는 “얼굴이 크다고 느낀다. 가상 부인 박소현씨가 얼굴이 너무 작아서 상대적으로 내 얼굴이 너무 커보인다”라며 “박소현은 ‘얼굴 소멸’이다. 눈, 코, 입이 얼굴 안에 있는 게 신기하다”고 털어놨다.
박소현은 이런 김원준의 '얼굴 소멸' 발언에 이번 사진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 진짜 작네”, “깻잎이 얼굴을 가리고도 남아”, “어쩜 얼굴이 저렇게 작을까”, “얼굴 너무 작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깻잎으로 얼굴을 가린 박소현. 사진출처 = 박소현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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