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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가수 데프콘의 컴백 타이틀곡이자 유일한 방송심의 통과곡인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2’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뮤직비디오 속 이 여주인공은 지난해 3월 데프콘이 발표한 정규 4집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1’에서 보컬 피처링을 담당했던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과 비교되며 팬들로부터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과거 구지성이 섹시하면서도 관능적인 모습을 선보인 반면 청순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한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데프콘과 함께 등장하는 이 여주인공은 ‘살찐 고양이’를 예명으로 쓰는 실력파 신인 여가수로 조만간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하버드대 출신 가수 폴백의 컴백 미니앨범 타이틀곡 ‘헬로우 마이 엑스’(Hello my ex) 피처링으로도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제2의 구지성 탄생인가” “베이글녀같은 청순함과 섹시함이 매력인 듯”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데프콘의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2' 뮤비 속 살찐 고양이. 사진 = 뮤비 캡쳐]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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