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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가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대규모 사전 시사회를 개최한다.
Mnet은 오는 11일 서울 상암 CGV에서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기자간담회와 첫 방송 하이라이트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날 사전시사회에는 '슈퍼스타K' 시즌 1, 2 출신 스타들과 슈퍼주니어, 미쓰에이 등 톱 가수들도 참석하며, 기존 '슈퍼스타K'의 시즌1과 2를 즐겨 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도 함께 진행된다.
Mnet 관계자는 "'슈퍼스타K'가 본 방송에 앞서 메인 심사위원 세 명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도 처음이지만,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대규모 방송 사전 시사회가 열리는 것"이라며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 전 날 그것도 극장에서 시사회를 갖는 다는 것 자체에 모두가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이 강하기에 사전 시사회도 가능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 역시 "'슈퍼스타K'가 벌써 올해로 3년째다. 본 방송에 앞서 '슈퍼스타K'를 함께 만들어 간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목표로 하는 워너비 모델들인 가수들과 함께 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 싶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방송을 미리 시청하며 '슈퍼스타K'를 함께 즐겁게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슈퍼스타K3']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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