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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신예 김수연이 영화 '스타'로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에 진출한다.
9일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연은 영화 '스타'(감독 한상희 제작 맑음영화사 제작지원 동아방송예술대학)에서 여주인공 아라 역에 캐스팅 됐다.
'스타'는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수연이 연기할 아라는 최고 한류 스타 로미(환희 분)와 베일에 가려진 천재 가수 준호, 두 사람에게 사랑받는 디자이너다.
영화 '스타'는 한일 합작영화 '첫눈'(이준기, 미야자키 아오이 주연)을 연출한 한상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전체 촬영의 60% 이상이 일본 최남단 이시가키섬을 배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 함께 일본에서도 개봉된다.
김수연, 환희, 추소영 등 주요 배역의 캐스팅을 마친 영화 ‘스타’는 오는 10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수연. 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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