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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지나(G.NA)가 부득이하게 앨범 발매일을 일주일 연기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당초 16일로 예정됐던 지나의 미니 2집앨범 발매일이 23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3D의 촬영기법 등이 동원, 화려한 스케일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상당부분의 추가 촬영이 요구돼 부득이하게 발매 일정을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완성도로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콘텐츠인 노래는 물론, 화보와 뮤직비디오 등의 일련의 작품들에도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새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지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뮤직비디오의 일정상 조금 늦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더 빈틈없는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일주일 연기된 지나의 두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23일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격 발매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앨범을 발매하는 지나. 사진 = 큐브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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