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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일정 같아…, 진짜 결혼소식 전하겠다"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민종(39)이 소유진(30)과의 '제주도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민종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8월 첫주 김민종씨가 친구들의 제안에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떠났다"라며 "평소 친분이 있던 소유진씨와 통화하던 중 비슷한 시기 제주도로 각자 친구들과 여행을 가게 된 사실을 알게 됐고, 밥을 사겠다는 약속을 해 제주도에서 이를 지킨 것 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민종과 직접 통화해보니 '열애설은 해프닝일 뿐이다'라고 말했다"라며 "다만, 여자인 소유진씨에게 해가 될까 걱정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김민종은 하루 빨리 팬들에게 진짜 연애와 결혼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첫 주 김민종과 소유진이 제주도 한 횟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두 사람 사이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에 휩싸인 소유진(왼쪽)과 김민종.사진 = 마이데일리 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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