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조손가정 어린이 위해 '여름 캠프' 참여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윤상현이 부모없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행복 여름 캠프’에 참여했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상현은‘1박 2일 행복탐험대, 하이마트 행복 3대 가족캠프’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여수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이날 오후 4시께 방문한다.

이날 윤상현은 어린이들과 함께 조를 이뤄 레크레이션, 하이마트 행복마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랑의 메시지를 적은 윤상현 친필 사인카드를 전달한다. 또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 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윤상현은 “방송을 앞두고 바쁘게 촬영을 하고 있지만 좋은 취지의 캠프이기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함으로써 더욱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상현은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수목드라마‘지고는 못살아’의 연형우 역을 맡아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상현. 사진 = MGB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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