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SBS '짝'을 통해 실제 커플이 두 번째 탄생했다.
지난 4일 '짝' 7기에 출연했던 여자 3호는 '짝' 카페를 통해 7기 남자 2호와 커플이 됐음을 공지했다.
여자 3호는 '짝' 카페에 "7기 전체 엠티를 끝내고 제부도 다녀왔어요. 모처럼 휴가다운 휴가를 보낸 것 같아요. 바닷가 모래에 서로의 이름을 새겨넣는 닭살 애정표현도 하고 편안한 의상에 얼굴을 가까이 한 채 사진도 찍고. 저희 두 사람 커플 인 거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사진 올립니다. 좋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볼을 맞댄 다정한 모습으로 여느 연인 못지않은 애정을 뽐냈다.
이들은 방송에서 커플로 인연을 맺진 못했지만 방송이 끝난 후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자 3호는 26세로 비서 일을 하고 있으며 남자 2호는 여자 3호보다 1살 연하로 디자이너 이상봉의 의상실에서 근무 중이다.
앞서 '돌싱특집'에 출연한 '짝' 9기 남자 2호와 여자 1호는 '짝' 커뮤니티를 통해 실제커플임을 밝힌 바 있다.
[짝 연상연하 실제커플. 사진 = '짝' 카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