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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새앨범 재킷 모델로 영화배우 하지원에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하하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저 미니 레게앨범 재킷을 찍어요. 노래는 쿤타&뉴올리언즈의 '로사'를 리메이크하는데요! 로사를 찾고 있어요! 저의 로사가 되어주실 분 없나요? 내일 1시간만 투자해 주시면 괜찮은데! 아름다운 로사가 되어 주실 분을 찾아요! 장난 절대사절!"이라고 공개 캐스팅을 알렸다.
이에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 오중석 사진작가, 김태호 PD, 김지호 조정 코치 등 하하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동료들이 적극 참여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하하가 원하는 모델은 따로 있었다. 하하는 하지원의 트위터에 "하지원씨! 저 하하에요! 반갑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앨범 재킷에 1시간만 투자해 주실 수 있을까요? 못하셔도 사랑합니다! 영화 '7광구' 대박나시구요! 사랑해요! 재밌게 간단히 다섯 컷 정도만 찍으시면 되는데, 히~"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또 "팬입니다! 무턱대고 앞뒤없이 무례하게 부탁드려서 넘 죄송해요! '7광구' 화이팅! 사랑해요! 누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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