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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엠블랙의 천둥이 '1대 100' 1단계에서 탈락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배우 독고영재가 1인 도전자로 출연했고 천둥의 100명의 도전자 중 한 명으로 나섰다.
첫 번째 문제는 '다음 중 서양(西洋)이 들어간 보기를 고르는 것'이었다. 보기는 '1. 별들이 소곤대는 ( )의 밤거리', '2. ( )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3. 달려라 역마야 ( ) 카우보이'였다.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1번 '홍콩', 2번 '월남', 3번 '애리조나'로 정답은 3번이었다.
독고영재는 무사히 정답을 맞췄지만 천둥은 1번 보기를 골라 탈락했다. 천둥은 "컴백했는데 탈락했다"고 말했고 같은 그룹 멤버 승호는 "천둥이 외국에서 살다와서 문제를 이해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둥은 "노래 가삿말인지 잘 몰라서 1번을 골랐다"며 "1번이 '서양의 밤거리'하면 기분이 좋아서 골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독고영재는 6단계 도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독고영재(위)와 엠블랙 천둥. 사진 = KBS 2TV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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