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日데뷔 전부터 '대서특필'…'2PM의 형제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AM이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9일 엔터테인먼트 섹션 1면에 '2PM의 형제 2AM 일본 데뷔'라는 타이틀로 2AM의 일본 진출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K-pop 보컬그룹의 첫 상륙이다"이라며 댄스 위주의 K-pop과 차별화된 2AM의 매력에 주목하면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일본 가요계를 흔들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산케이스포츠 뿐만 아니라 일본 니혼테레비의 모닝쇼 'Oha!4 NEWS LIVE'와 'ZIP!'에서도 2AM의 소식을 다뤄, 현지에서의 2AM을 향한 기대를 실감케 했다.

벌써부터 이목을 끈 2AM은 오는 17일,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JYP NATION in Japan 2011'를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나며 올 겨울 정규 앨범 'Saint o＇clock'을 발매한다.

[산케이스포츠에 대서특필된 2AM. 사진 = 빅히트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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