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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최근 잇따라 불거진 선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꼬리춤' 안무를 일부 수정했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0일 "'선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주요 안무인 '꼬리춤'의 안무를 수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최근 강화된 걸그룹 심의 기준에 따라, 방송활동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논의 끝에 안무수정을 강행하게 됐다. 수정된 안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은 "이제 꼬리춤은 뮤직비디오에서만 볼수 있는 건가요?" "보는 순간 대박 느낌이 팍 들었는데 너무 아쉽다." "수정된 안무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씨스타는 오는 11일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씨스타.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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