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노예녀', "직장에서 잘린 적도 있어" 충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마트폰 노예녀' 김민경(23)씨가 화제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하루종일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스마트폰 노예녀' 김민경씨가 등장했다.

김씨는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지인들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쉴새 없이 문자를 주고 받았고, 친구에게 '나 이경규 봤어ㅋㅋㅋ'란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보고 걷다가 유리문에 부딪혀 코에 금이 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씨는 "직장에서 잘린 적도 있다. 일을 안하고 스마트폰만 하고 있으니까 잘렸다"고 말해 MC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스마트폰 노예녀' 김민경씨. 사진 = tvN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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