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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탤런트 김빈우(29)와 김형민(28)이 교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빈우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빈우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김빈우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지난해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엄마도 예쁘다’ 촬영 막바지에 사귀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두 사람을 이어준 ‘엄마도 예쁘다’는 지난해 4월 시작해 10월 23일 종영한 드라마로 소속사 관계자는 이들이 9월 쯤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형민은 극중 김빈우를 사랑하는 팝아트 작가를 연기했으며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각별히 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형민은 지난 2일 종영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최송현과 멜로연기를 펼쳤으며, 방송 당시 187cm의 큰 키와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이 관계자는 “소속사 입장에서 빈우가 열애하는 건 반가운 소식이다. 빈우가 일도 사랑도 모두 붙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빈우는 현재 방송 활동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빈우(왼쪽)와 김형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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