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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이하 ‘보스’) 주연들의 각양각색 대본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보스’ 주인공 최강희, 지성, 김재중, 왕지혜는 진지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대본을 보고 있다.
우선 본부장 지헌 역의 지성과 비서 은설 역 최강희는 방에서 같이 대본을 보면서 연기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성은 공항으로 보이는 곳에서 진지하게 대본을 보고 있다.
본부장 무원 역의 김재중과 광고기획자 나윤 역 왕지혜 역시 같이 대본을 보면서 서로의 대사를 맞춰보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김재중은 놀이동산 촬영에서 미키 마우스 머리띠를 한 귀여운 모습으로 대본을 넘겼고, 왕지혜는 카페 촬영에서 해맑게 웃는 모습으로 대본을 보기도 했다.
제작 관계자는 “드라마가 방송되자 마자 인기를 끈 데에는 이처럼 연기자들이 대본을 손에 놓지않는 숨은 노력이 있었다”며 “특히 연기자 모두 친한데다 팀워크가 좋아서 서로에게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보스’는 88만원세대인 은설(최강희 분)이 불량재벌 3세인 지헌(지성 분)의 비서가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지성-최강희(첫째사진), 왕지혜-김재중-지성(둘째사진).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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