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팬들에게 수박을 쏜다.
서울은 1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과의 K리그 경기서 'Cool Summer Festival'의 일환으로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시원한 수박 300통을 제공한다. 악 1만 조각의 양이다. 이날 행사로 무더운 여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다. 서울은 통돼지 바비큐와 치킨 역시 팬들에게 제공해 팬들이 한 여름의 별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먹고 즐기고 축구관람까지 가능한 종합 패키지인 셈이다.
서울이 새로운 바캉스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전 홈경기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와 GS25편의점 현금지급기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전까지 가능하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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